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특징주] 테슬라 급등...차량인도량 '서프' 뒤늦게 반영

입력 2026-07-07 04:53:28 | 수정 2026-07-07 04:53:2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의 놀라운 급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의 놀라운 급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는 오후 3시42분 현재 6.14% 오른 417.50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는 2분기 차량인도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4일 연속 급등세를 타다가 정작 실적이 발표된 지난 2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7% 넘게 급락했었다.

하지만 이날은 지난 2일의 주가 추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가 몰렸다.

테슬라는 2분기 차량 인도량이 48만126대로 시장 전망치(약 406,600대)를 7만대 이상 크게 웃돌며 전기차 판매 회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오스틴에 이어 마이애미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소식도 자율주행(FSD) 및 인공지능(AI) 모멘텀에 다시 탄력을 더했다.

강력한 전기차 인도량 지표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루이스트 증권과 프리덤 브로커 등 월가 주요 기관들이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한 것도 주가에 호재가 됐다.

트루이스트 증권과 프리덤 브로커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0 달러에서 각각 430 달러와 42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