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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지훈, 인플루언서 부부 됐다…‘지금 불륜’ 반전 스틸

입력 2026-07-07 11:30:00 | 수정 2026-07-07 09:44:39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김혜수와 김지훈이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로 변신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연출 이창희, 극본 정은경·박수린) 측은 7일 김혜수와 김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는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 등이 출연한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배우 김혜수, 김지훈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앞세워 인기를 얻은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감당하기 어려운 비밀로 얽히며 벌어지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다.

김혜수는 극 중 대세 인플루언서이자 자수성가한 인테리어 회사 대표 경희를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속 경희는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낯선 공간에서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어 인물이 맞닥뜨릴 위기를 암시한다.

김지훈은 경희의 연하 남편 재홍 역을 맡았다. 재홍은 꿈꾸던 고급 주택가에 입성한 뒤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듯 보이지만, 한밤중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사건에 휘말린다. 아내도 모르는 비밀을 품은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부부 호흡도 예고했다. 김혜수는 “어느 순간부턴가 모니터를 보는데 재홍 그 자체였다. 김지훈의 새로운 얼굴을 보는 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김혜수 배우가 대본에 담긴 것 이상의 연기를 늘 준비해 와 호흡을 맞출 때마다 더 큰 시너지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살인자ㅇ난감’, ‘타인은 지옥이다’를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에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김지연 제작자와 황동혁 감독이 설립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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