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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VNL 온라인 독점 중계… 글로벌 배구 콘텐츠 확대

입력 2026-07-07 14:44:55 | 수정 2026-07-07 14:44:51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SOOP이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주요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하며 글로벌 배구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SOOP, '2026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생중계./사진=SOOP 제공



SOOP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여자부 예선 3주차를 시작으로 여자·남자부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 등 약 70경기를 순차적으로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일부 경기는 한국어 해설도 함께 제공한다.

여자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예선 3주차 경기와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가 중계된다. 남자부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선 3주차,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스포츠 중계 경쟁이 단순 중계권 확보를 넘어 다양한 종목을 확보하고 스트리머 참여형 콘텐츠까지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랫폼들은 실시간 소통과 2차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체류시간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SOOP은 국제배구연맹 주요 국제대회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바탕으로 배구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서 아시아배구연맹(AVC) 대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VNL을 중계하며 향후 FIVB 주관 국제대회 서비스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공식 중계와 함께 스트리머들의 공동중계, 하이라이트, 리뷰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OOP은 최근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를 창단하며 플랫폼과 프로스포츠를 연계한 배구 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V-리그와 실업배구, 국가대표 경기, 국제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배구 팬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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