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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워치’ 국내 PC 서비스 맡는다…8월 12일 정식 출시

입력 2026-07-07 14:44:32 | 수정 2026-07-07 14:44:28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넥슨이 ‘오버워치’ 국내 PC 서비스를 맡으며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넥슨-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8월 12일 국내 서비스 시작./사진=넥슨



넥슨은 7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PC 버전을 오는 8월 12일부터 시즌4 업데이트와 함께 국내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후 개성 있는 영웅과 전략적 팀 플레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온 블리자드의 대표 IP다. 넥슨은 이번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운영과 콘텐츠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넥슨은 블리자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PC방 서비스를 강화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국내 PC방 시장에서 ‘오버워치’는 장기간 상위권 점유율을 유지해 온 만큼 넥슨의 퍼블리싱 전환이 이용자 유입과 매출 구조 변화에 미칠 영향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넥슨은 오는 8월 11일까지 사전 계정 연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넥슨 계정과 블리자드 배틀넷 계정을 연동하면 기존 보유 스킨, 스프레이, 재화, 플레이 기록 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기존 배틀넷 런처뿐 아니라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를 통해서도 게임 접속이 가능해진다.

넥슨은 사전 연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전설 스킨 4종이 포함된 ‘넥슨의 전설 전리품 상자’ 1개와 ‘스플래시 서퍼 D.va’ 전설 스킨, 신화 프리즘 20개를 지급하며 추가로 프로필 카드, 아이콘, 전리품 상자 5개, 특별 칭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전환은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역량과 블리자드의 글로벌 IP 경쟁력이 결합되는 사례로 향후 국내 FPS 시장 내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전 계정 연동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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