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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조승우 "'대세' 남주혁·노윤서에 묻어가는 것 나쁘지 않아"

입력 2026-07-08 11:34:27 | 수정 2026-07-08 11:34:33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승우가 '동궁' 선택 배경을 밝혔다. 

조승우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제 캐릭터 이름이 그냥 '왕'이었다. 그래서 '왕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궁' 배우 조승우.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승우는 구천과 생강을 비밀리에 궁으로 불러들이는 왕을 연기한다. 매 작품 세밀한 캐릭터 해석으로 존재감을 남겨온 조승우가 궁의 비밀을 쥔 인물로 극에 어떤 긴장감을 더할지도 주목된다.

그는 "대본을 봤는데 굉장히 다양한 소재가 잘 어우러져 있다"며 "또 남주혁, 노윤서, 장영남 등 배우진을 보고 (작품을)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대세 배우들 옆에 묻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최정규) 감독님과는 세 번째 작품이다. 항상 감독님을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본을 주셔서 흔쾌히 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날 현장 포토타임에서 그룹 리센느의 유행어인 'OO야호' 포즈를 취하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MC 박경림이 "준비를 많이 해온 것 같다"고 하자, 조승우는 "노윤서, 남주혁 씨가 알려줬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동궁'은 오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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