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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한 53%...민주 42%, 국힘 24%[갤럽]

입력 2026-07-10 11:23:03 | 수정 2026-07-10 11:22:52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1%포인트 소폭 하락한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7월 2주차)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 부정 평가는 35%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교'(17%),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직무 능력·유능함'(6%)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1%p(포인트) 소폭 하락한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사진=한국갤럽 제공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21%)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부동산 정책'·'독재·독단'(이상 6%) 등이 지적됐다.

연령별로 지지도는 40대(긍정 68%, 부정 26%)와 50대(긍정 68%, 부정 26%), 60대(긍정 50%, 부정 40%), 70대 이상(긍정 50%, 부정 34%) 등으로 중장년·고령층의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 20대에선 부정평가(44%)가 긍정평가(35%)를 앞섰다. 30대에서는 긍정(43%)과 부정(41%) 평가가 오차범위 내로 엇비슷했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 지지율은 24%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7월 2주차)까지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엄니주당은 42%, 국민의힘은 24%로 집계됐다./사진=한국갤럽 제공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15%포인트에서 18%포인트 벌어졌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각 1%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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