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AFPRO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 창업기업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포스터./자료=마사회
AFPRO 2026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다. 마사회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말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말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사회의 대표 경주마 ‘닉스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콘텐츠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반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말산업 창업기업인 아티젠스페이스, 브로즈, 림피드, 월리테라피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생성형 AI와 AR·XR 기술을 접목한 닉스고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로즈는 영천경마공원을 기반으로 한 AI 공간안내와 XR 길찾기, 디지털트윈 체험 서비스를 소개한다. 림피드는 AI 기반 마방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말의 행동과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서비스를 전시하고, 월리테라피는 포니 '월리'를 활용한 홀스테라피와 비기승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닉스고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AR·XR 체험, AI 캐릭터 체험, 말산업 서비스 시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말산업 창업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민과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의 말산업 진입과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공공 인프라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 추진하며 말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과 우수기업의 시장 진입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