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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축구대표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4차 소집 훈련 실시…'유망주' 김예건 포함

입력 2026-07-20 16:39:39 | 수정 2026-07-20 16:39:3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소집 훈련을 통해 8월말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0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세 차례 소집 훈련을 실시했던 U-19 대표팀은 이번 4차 훈련에서 총 27명의 선수를 소집해 기량을 점검한다. K리그 소속 선수들이 20명으로 주를 이루며 대학 선수가 6명, 고등학교 선수도 1명 포함되어 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축구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4차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번 소집 훈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예건(전북 현대)이다. 2008년생 만 18세로 U-19 대표팀에 월반 합류한 김예건은 최근 K리그1을 뒤흔들고 있는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 현대 U-18(영생고) 소속으로 올해 3월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김예건은 지난 4일 강원FC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11일 울산 HD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화제를 모았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정수호 출범 후 꾸준히 부름을 받았던 이호진(부산 아이파크), 강동휘(제주 SK) 등도 어김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수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두루 점검하면서 동시에 전술적 이해도와 최적의 조합 등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U-19 대표팀은 4차 소집 훈련을 마친 뒤 8월 중 한 차례 더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8월 말 결전지인 키르기스스탄으로 출국한다. 

한국은 2027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했다. U-20 아시안컵 예선은 32개 팀이 4팀씩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위를 기록한 8팀과 조 2위 중 상위 성적 7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인 중국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3월에 열리는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선다.

◇ 남자 U-19 축구대표팀 4차 국내 소집 훈련 명단(총 27명)

▲ GK: 송안톤(부산 아이파크), 박도훈(현풍고), 최주호(울산 HD)

▲ DF: 김주형(전북 현대), 홍상원(중앙대), 김영한(성남FC), 고정민, 이준섭(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이효빈(강원FC), 김규민, 장승우(이상 경남FC), 조영준(포항 스틸러스)

▲ MF: 이용재(강원FC), 정성빈(연세대), 김민우(고려대), 강동휘, 유승재(이상 제주 SK), 김범준(포항 스틸러스), 김예건(전북 현대), 고필관(FC서울), 박서빈(호남대), 안태훈(전북 현대), 이지우(울산대), 김강(FC안양)

▲ FW: 이호진(부산 아이파크), 김윤호(광주FC), 노건희(선문대)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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