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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월드컵 후 첫 출격, 즈베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 첫판 승리에 풀타임 활약

입력 2026-07-22 10:12:53 | 수정 2026-07-22 10:12:4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후 소속팀으로 복귀해 첫 공식 경기에 출격했다.

즈베즈다(세르비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란의 인버파크에서 열린 '2026~202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1차전 란FC(북아일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2026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설영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설영우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완승을 뒷받침하는 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경고를 한 장 받기도 했다.

설영우(왼쪽)가 2026 월드컵 후 소속팀 츠베즈다의 첫 공식경기인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출전해 팀의 대승을 뒷받침했다.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2025~2026시즌 세르비아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부터 치르게 된 즈베즈다는 첫판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본선 진출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즈베즈다는 전반 26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브루너 두아르테가 선제골을 넣어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후반 10분 바실리예 코스토프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2분에는 두아르테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상대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굳혀간 즈베즈다는 후반 40분 무함마드 참의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더해 4골 차로 경기를 끝냈다.

즈베즈다는 오는 30일 란과 홈에서 2차전을 갖는데, 무난하게 2라운드 통과가 예상됐다.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하면 8월 열리는 예선 3라운드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다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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