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9회 대타로 나섰으나 기대했던 안타나 출루는 없었다.
송성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이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제외됐다가 9회초 대타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가 5-6으로 뒤진 가운데 9회초를 맞자 선두타자 프레디 페르민 대신 송성문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어떻게든 살아나가 득점 기회를 열기를 바란 대타 기용이었다. 그러나 송성문은 애틀랜타 불펜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이 9회초 대타로 나섰으나 삼진을 당했고, 샌디에이고는 1점 차로 졌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송성문은 전날 애틀랜타전에서도 9회초 대타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바 았다. 21일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송성문은 22일에는 결장했다. 그리고 이틀 연속 대타로 나서 안타를 치지 못함으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226(93타수 21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3점을 먼저 내고도 역전 당해 결국 5-6으로 패했다. 전날에는 6-7로 져 두 경기 연속 1점 차 패배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애틀랜타와 원정 4연전을 1승 3패로 마감했는데, 패한 3경기 모두 1점 차 석패(21일 경기 2-3패)였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50승 5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고, 애틀랜타는 60승 4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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