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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트리플A 재활경기 안타 없이 1볼넷…김혜성은 행운의 2루타

입력 2026-07-27 11:54:45 | 수정 2026-07-27 11:54:4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 재활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으로 한 번 출루했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팀 그위넷 스트라이퍼스에서 재활경기에 나서고 있는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그위넷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 홈 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27일 트리플A 재활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으로 한 번 출루했다. /사진=그위넷 스트라이퍼스 SNS



이날 김하성은 1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쪽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다. 3루 주자가 홈인하긴 했으나 타점도 아니었고, 아웃카운트 2개가 한꺼번에 올라갔다.

3회말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득점 기회를 엮었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해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날 무안타로 김하성의 이번 트리플A 8차례 재활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로 내려갔다. 그위넷은 3-7로 졌다.

한편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고 있는 김혜성은 이날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이 트리플A 경기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SNS



김혜성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친 타구가 유격수를 넘겨 좌중간에 떨어지는 행운의 2루타가 됐다. 이후 노아 밀러의 적시타 때 홈인해 득점도 하나 올렸다.

하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의 올 시즌 트리플A 타율은 0.284(176타수 50안타)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회초까지 6-2로 앞섰으나 9회말 네이트 퍼만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대거 6실점하며 6-8로 역전패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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