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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수청 개청 준비 만전...선공후사 지켜져야”

입력 2026-07-27 14:17:39 | 수정 2026-07-27 14:17:38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 상황 보고에 “중수청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직사회의 공사 구분과 선공후사 원칙이 제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라질 현지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은 각 부처에서 자정적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업무이기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으로부터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시행 경과와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며 “시행 초기인 만큼 허위 조작정보로 여론을 왜곡하는 사례에 대해 관계기관이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한 호텔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7.27./사진=연합뉴스


또한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불법조업 중국 어선 근절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처를 지시했다”며 “임응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보고한 해외 거주 한국 국적 미취득 재외동포 2세 지원 문제에는 창의적 해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기호 안보실 3차장으로부터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대책 수립을 보고받고, 공급망 안정화 문제에 상시적으로 대응할 기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청통합수석실로부터 ‘12·3 빛의 혁명’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당시 빛의 혁명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식을 갖춰야 한다”며 “‘12·3 빛의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기획하라”고 지시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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