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약 10년 3개월 만에 우승한 신지은이 세계랭킹도 수직 상승했다.
신지은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 포인트 2.34점으로 36위에 올랐다. 지난주 98위에서 무려 62계단이나 치솟은 순위다.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약 10년 3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신지은이 세계 랭킹도 대폭 상승했다. /사진=LPGA 공식 SNS
신지은은 지난 주말 끝난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5월초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한 이후 3737일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룬 감격적인 통산 두번째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신지은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할 수 있었다.
이 대회에서 신지은에 2타 뒤지며 준우승한 김아림은 지난주 32위에서 8계단 점프해 24위가 됐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유해란, 4위 김효주와 10위 김세영 등 랭킹 톱10은 모두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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