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딸 손수아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
3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는 이경실과 손수아의 당일치기 단양 여행기가 공개된다.
'우리엄마 이경실'. /사진=유튜브 채널 제공
첫 콘텐츠에서 두 사람은 단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가족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경실은 “나중에 에버랜드도 한번 가고 싶다. 어렸을 때 가고 안 갔지 않냐”고 말한다.
에버랜드는 이경실에게 이혼 당시의 기억이 남아 있는 장소다. 그는 2003년 이혼 후 전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에버랜드에 다녀왔고, 이 사실이 이듬해 언론에 보도되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경실은 “이혼하고 한 번 갔다. 그 뒤로 안 갔다”며 “할머니가 왜 만났냐고 노발대발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어 “너희 생각하고 간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자녀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마음을 전한다.
그는 손수아에게 손자 이훈 군과 함께 다시 에버랜드에 가자고 약속한다.
‘우리엄마 이경실’ 첫 영상에는 모녀가 단양 시장을 둘러보고,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며,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과 손수아가 여행, 취미, 체험 등을 함께하는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는 유튜브 채널이다. 딸 손수아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경실은 1987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으로 데뷔했다. 현재 조혜련과 유튜브 채널 ‘신여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극 ‘사랑해 엄마’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손수아는 201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DNA 러버’, 영화 ‘명당’, ‘악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연극 ‘사랑해 엄마’에도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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