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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스템 아이어닝 인기…4050세대 '의류관리 필수템' 부상

입력 2026-07-30 15:19:42 | 수정 2026-07-30 15:19:33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전자의 의류관리 가전 'LG 시스템 아이어닝'이 여름철 의류관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셔츠와 재킷 등 의류 착용이 잦은 40~50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의류관리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LG 시스템 아이어닝이 출시 이후 약 6개월간 월평균 판매 성장률 32%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LG 시스템 아이어닝이 출시 이후 약 6개월간 월평균 판매 성장률 32%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매 고객 가운데 40~50대 비중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30대는 약 23%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여름철 린넨 셔츠와 실크 블라우스 등 구김이 쉽게 생기는 의류 착용이 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옷의 주름과 핏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직장과 각종 모임 등 대면 활동이 많은 40~5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깔끔한 옷차림과 이미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LG전자는 백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판매 채널 가운데 백화점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팬을 활용해 옷감을 고정하는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를 적용해 얇고 미끄러운 여름 의류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세 고압 스팀으로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고, 면·울·레이온 등 소재에 맞는 7가지 전용 스팀 코스를 제공해 다양한 의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구조를 적용했다. 핸디 스티머를 활용하면 옷걸이에 걸어둔 상태에서도 의류를 관리할 수 있으며,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타일링 보드와 4.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 이동용 바퀴 등을 갖춰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업계에서는 의류관리기 시장이 스타일러를 넘어 다림질과 스팀 케어까지 세분화되며 프리미엄 의류관리 가전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소비자의 의류 관리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전문 제품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다림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고객의 일상적인 의류관리를 한층 편리하게 만드는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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