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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양자컴퓨팅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6-08-03 13:12:11 | 수정 2026-08-03 13:12:10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국민은행은 지난 31일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함께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이창근 ㈜키페어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용 KB국민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후 나중에 해독) 공격 등 미래 보안 위협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금융권 적용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체계 금융권 적용방안 연구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신규 보안위협 대응 방안 연구 ▲양자내성암호 및 양자컴퓨팅 관련 전문가 교류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실증사업 및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용 KB국민은행 상무는 “앞으로도 미래 금융보안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정보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근 ㈜키페어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금융분야 적용을 앞당겠”고 밝혔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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