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부산 황령산 전망대가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해발 427m의 황령산은 부산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면서도 바다와 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전망 명소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든 노을이 광안리와 남해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해가 저물면 수많은 불빛이 도시를 수놓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다.
전망대에서는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 마린시티, 동백섬, 부산항, 부산항대교, 서면, 전포동, 연산동, 동래, 이기대, 오륙도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바다와 항만, 도심 스카이라인이 한 화면에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풍경은 황령산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부산 황령산은 뛰어난 접근성을 갖춰 도심 어디에서나 짧은 시간 안에 오를 수 있으며, 부산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해가 진 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과 연인들은 전망대에서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사진 애호가들은 석양과 매직아워, 도시의 불빛이 이어지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삼각대를 세운다.
황령산은 차량으로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한 장소에서 일몰과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이면 그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해발 427m의 황령산은 부산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면서도 도시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 명소다.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든 노을이 밤이면 수많은 불빛이 어우러져 부산을 거대한 빛의 도시로 바꿔 놓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풍경을 즐기기 위해 황령산 전망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낮에는 푸른 숲과 바다를, 저녁에는 붉게 물든 노을을, 밤에는 부산을 수놓은 화려한 야경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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