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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6일 프로야구 폭염으로 전면 취소…KBO 긴급 실행위 열어 대책 논의

입력 2026-08-05 14:23:51 | 수정 2026-08-05 14:23:4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전례없는 폭염이 이어져 프로야구 경기가 이틀간 전면 중단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람객 및 선수단의 안전 위험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엄중하게 인식한다"면서 "구단 단장 및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6일(목) 개최하고 폭염 관련 종합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중이 가득 들어찬 사직구장. 전국을 강타한 폭염으로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KBO는 실행위를 통해 종합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 리그와 퓨처스(2군)리그 모든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BO 리그의 경우 한화-삼성(대구), KT-KIA(광주), LG-SSG(인천), NC-두산(잠실), 키움-롯데(사직) 경기가 5일과 6일 모두 열리지 않는다. KT-KIA, NC-두산 경기는 4일에도 폭염 때문에 취소돼 이번 주중 3연전을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번 KBO 긴급 실행위에서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향후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논의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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