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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이틀째 한국 영화 1위

입력 2026-08-07 09:51:55 | 수정 2026-08-07 09:51:44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개봉 이틀째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전날인 8월 6일 하루 동안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4만 4,164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전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완벽히 경신하며 화려하게 출발한 이번 신작은, 2024년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사랑의 하츄핑' 신드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극장판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완성도로 관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개봉 첫 주말 내 50만 관객 돌파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이틀 째 박스오피스에서 한국 영화 1위를 차지했다./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의 초기 흥행 호조는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보호자까지 사로잡은 가족 관객의 탄탄한 지지 덕분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2억 뷰에 달하는 '티니핑 유니버스'의 높은 인지도에 디테일한 3D 그래픽과 시각적 볼거리가 더해졌다. 여기에 뮤지컬 애니메이션 형태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음원이 가세해 성인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만족감을 선사하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바다로 사라진 엄마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로미와 하츄핑의 기적 같은 모험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관객들은 전작을 뛰어넘는 스토리 라인과 엄마에 대한 애틋한 서사,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영상미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할리우드 대작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과 함께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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