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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 11일 만에 500만 돌파, 올해 최단 기록

입력 2026-08-08 10:15:39 | 수정 2026-08-08 10:15:26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왕과 사는 남자'(18일 차 돌파)보다 7일 빠르고,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 물의 길'(12일 차 돌파)을 하루 앞당긴 대기록이다.

'스파이더맨 4'가 개봉 11일 만에 500만 고지를 넘었다./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이번 신작은 개봉 첫날 폭발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흥행 가속도가 붙으며 개봉 3일 차에 100만, 5일 차에 200만, 7일 차에 300만, 9일 차에 400만 관객을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불과 이틀 만에 500만 고지까지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파이더맨 4'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인한 폭주라는 새로운 위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디세이'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기는 하지만, 그 가운데도 '스파이더맨 4'는 천만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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