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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복귀 후 첫 선발' 김하성, 2타수 무안타 후 교체…타율 더 떨어져 0.067

입력 2026-08-08 16:36:58 | 수정 2026-08-08 16:36:4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로 처음 출전했으나 기대했던 안타를 못 치고 중도 교체됐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해 애틀랜타로 복귀하고도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에 모두 결장했던 김하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무안타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068에서 0.067(75타수 5안타)로 더 떨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선발로 첫 출전한 김하성이 2타수 무안타에 그친 후 교체됐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서 양키스 좌완 선발투수 맥스 프라이드를 상대로 유격수 뜬공을 치고 아웃됐다.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더 이상 타격할 기회는 없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 1사 후 타석이 돌아왔을 때 대타 도미닉 스미스와 교체돼 물러났다.

이날 복귀 후 첫 출전에서도 믿음을 줄 만한 타격을 못한 김하성이 언제 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한편 애틀랜타는 연장전까지 간 끝에 양키스에 2-3으로 졌다. 9회초까지 2-0으로 앞섰지만 9회말 2실점해 동점을 허용했고, 10회말 라이언 맥먼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하필 김하성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8연승 질주를 멈춘 애틀랜타지만 70승 4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양키스는 65승 5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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