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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국 해러즈에 '월페이퍼 TV' 전시… 프리미엄 고객 공략

입력 2026-08-10 16:03:06 | 수정 2026-08-10 16:03:04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 ‘해러즈’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선보이며 현지 프리미엄 고객 공략에 나섰다.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인 ‘해러즈(Harrods)’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은 해러즈 백화점 1층 쇼윈도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W의 모습으로 압도적인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경험해 볼 수 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해러즈 백화점 1층 브롬튼 로드 쇼윈도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월평균 약 110만 명이 찾는 런던의 대표 프리미엄 쇼핑 거리다.

전시는 해러즈의 여름 시즌 테마인 ‘골든 아워’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객이 매장 외부 쇼윈도에서 제품을 먼저 접한 뒤 내부 LG전자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럭셔리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제품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초슬림 디자인과 공간 연출 경쟁력을 함께 강조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패널과 파워보드, 스피커 등 주요 부품을 초슬림화해 0.9cm대 두께의 올인원 디자인을 구현했다.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도 기존 무선 TV 대비 35% 작아졌다.

무선 전송 기술도 강화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TÜV라인란드로부터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True Wireless Lossless Vision)’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으며, 4K·165Hz 주사율 영상을 화질 손실이나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화질에는 ‘3세대 알파11(α11 4K Gen3)’ AI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NPU 성능은 5.6배, 그래픽 처리 성능은 70% 향상됐으며, 인터텍의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밝은 쇼윈도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줄이고 색 표현력을 높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13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이어온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현지 고객에게 알리고 영국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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