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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봉황대기 고교야구 현장 찾아 점검하고 선수단 격려

입력 2026-08-10 16:23:34 | 수정 2026-08-10 16:23:3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한체육회가 10일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 속 개최되는 경기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이행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올해 봉황대기 대회는 전국에서 총 10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개막해 서울 목동, 신월, 구의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 속 선수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경기력 보호를 위해 경기 일정 중 일부를 조정하여 진행되고 있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1경기는 오전 9시에서 8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제2경기는 오후 5시에서 6시로 늦추는 등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찾아 경기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이행에 대해 점검하고 광주제일고(위), 화성동탄BC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이날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를 앞둔 광주제일고, 화성동탄BC 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울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협회에서 대회 운영 안전대책으로 마련한 ▲체감온도 기준에 따른 쿨링타임 운영 ▲더그아웃 이동식 에어컨 설치 ▲응급의료체계 및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등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대회 현장을 점검했다.

유 회장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폭염 속의 극한 날씨 상황에서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 팀 선수단 더그아웃을 방문해서는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는 한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건강을 잘 관리하길 바라며,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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