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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교보문고와 문화 협업…극장에서 인문학 즐긴다

입력 2026-08-11 12:30:00 | 수정 2026-08-11 10:27:35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롯데시네마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극장을 활용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11일 교보문고와 협업해 강연과 예술 프로그램 등을 극장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교보문고와 인문·문화 프로그램 협업.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먼저 교보문고의 도서 강연 커뮤니티 ‘보라(VORA)’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오는 9월 9일 김미경 강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송길영 작가가 관객들과 만난다.

교보문고의 ‘시네마틱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심용환의 ‘신화의 역사: 오디세이에서 중국 신화까지, 인간은 왜 신화를 만들었나’는 지난 8일 첫 강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서준 도슨트는 ‘만찬처럼 즐기는 프랑스 이야기’를 통해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 여행을 풀어낸다. 총 3회로 구성됐으며, 11일 첫 강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증류주를 직접 시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 명소를 스크린으로 만나는 ‘씨네뮤지엄’도 마련됐다. 오는 9월 5일 채수한 도슨트가 ‘바티칸 박물관’을, 19일 백인필 도슨트가 ‘프라도 미술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교보문고와 협업을 통해 텍스트 기반 지식 콘텐츠와 극장 공간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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