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홈 경기에서 여름 이벤트 '2026 서머 홀릭(Summer Holic)'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머 홀릭'은 무더위 속에서 팬들이 시원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LG의 대표적인 한여름 이벤트다. 경기 중 관중석을 향해 물대포를 쏘며 잠실야구장을 거대한 워터파크로 바꿔놓는다.
LG가 한여름 대표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서머 홀릭' 을 오는 25~27일 NC와 홈 3연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실시한다. /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LG는 지난 7월 28~30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에서 올 시즌 첫 '서머 홀릭' 행사를 진행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SNS에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것 같았다”, “내야 관중석 전체가 물보라로 덮여 한여름 더위가 싹 날아갔다” 등의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LG는 당초 지난 7~9일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서 두 번째 '서머 홀릭'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속된 폭염으로 경기 자체가 취소되면서 이 이벤트도 열리지 못했다. 이에 LG는 아쉬워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일정을 8월 마지막 홈 시리즈로 옮겨 NC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LG는 NC와 3연전 기간 1루 내야 관중석과 1·3루 외야 관중석에 워터존을 조성,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여름을 워터 페스티벌로 장식할 계획이다. 14~16일 SSG 랜더스전과 18~20일 KT 위즈전에서 예정된 ‘여름 시즌 외야 워터존’은 기존 일정대로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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