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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취급 재개

입력 2026-08-19 17:05:10 | 수정 2026-08-19 17:05:10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본격 재개한다.

NH농협은행이 오는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본격 재개한다./사진=농협은행 제공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내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총량 관리 차원에서 지난 6월 1일부터 신규 대출 취급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에 힘입어 두 달 반 만에 자체 규제를 풀기로 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당국과 협의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했으나, 자체 대출 조이기를 통해 한도를 안정적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0%로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전체 금융권의 신규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5대 은행도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약 7조 5000억원의 추가 대출을 일으킬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당국은 이날 금융권 관계자들을 소집해 회사별 총량 목표 조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진다. 회의 결과에 따라 타행들도 기존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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