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불펜의 핵심인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 구단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진성의 1군 등록을 말소하고 대신 새로 영입한 아시아쿼터 투수 존 케네디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LG 투수 김진성. /사진=LG 트윈스 SNS
김진성은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견갑하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 및 복귀까지 약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LG 불펜에는 비상이 걸렸다.
김진성은 올 시즌 53경기에서 6승 2패 1세이브 18홀드(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하고 있다. 홀드 부문에서는 팀 동료 우강훈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며 불펜 필승조로 활약해 왔다.
LG는 김진성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할 때까지 기존 선수들로 마운드를 꾸려가야 한다. 선두권 경쟁에서 밀려난 LG는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한편, 라클란 웰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아시아쿼터 투수 케네디는 그동안 1군과 동행해오다 이날 처음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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