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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한 경기 쉬고 나와 2루타 포함 멀티히트…타율 0.294 상승

입력 2026-08-20 10:53:17 | 수정 2026-08-20 10:53:1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경기 쉬고 나와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렸다.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클리블랜드전에 이정후는 결장했다. 경기가 없었던 18일 포함 이틀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이날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0.292에서 0.294로 끌어올렸다.

이정후가 2루타를 친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초 2사 1루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파커 메식의 초구를 공략해 3루 옆으로 빠져나가는 2루타를 쳤다. 시즌 27번째 2루타였다.

이정후의 2루타로 2사 2, 3루 찬스가 엮어졌지만 다음 타자 오슬레이비스 바사베가 좌익수 뜬공에 그쳐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정후는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메식으로부터 이번에는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가 잠잠해 이정후는 잔루로 남았다.

이정후는 9회초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울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초 빅토르 베리코토의 적시타로 한 점밖에 못 냈지만 투수들의 연이은 호투로 1-0 승리를 거둬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전적은 52승 74패가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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