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와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1박 2일간 울산에서 ‘K리그 드림플레이어 축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리그 드림플레이어’는 HD현대1%나눔재단과 K리그어시스트가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1대1 멘토로 참여해 멘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멘티들이 축구 선수로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축구캠프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진행을 맡아 멘티 14명과 함께 전체 일정을 소화했다.
‘K리그 드림플레이어 축구캠프’가 1박2일간 울산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첫째 날인 28일에는 2025시즌 K리그1 MVP이자 올 시즌에도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울산 HD FC 이동경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주호와 이동경은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토크 콘텐츠를 촬영하고, 멘티들과 함께 자신의 성장 과정과 독일 진출 경험, 선수로서의 목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슬럼프 극복 방법을 묻는 멘티의 질문에 이동경은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는 밖에 나가 축구를 하며 잡생각을 없애려고 했다. 훈련에 더욱 매진해 원했던 플레이가 실제 경기 중에 나오면 자신감도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극복하려 했다"고 답하며 꿈나무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울산서부시민운동장에서 ‘1%의 나비효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은 ‘드림플레이어’를 후원하고 있는 HD현대 임직원과 이진호, 한상운 멘토, 멘티가 한 팀을 이룬 ‘드림유닛’을 결성하고, 함께 협동 달리기 미션에 도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미션을 마친 후 멘티들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이동해 울산 HD FC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1박 2일간의 축구캠프 일정이 마무리됐다.
참가 멘티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프로선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선수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축구선수라는 꿈을 더욱 확실하게 다질 수 있었다”, “직접 프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나도 꼭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K리그어시스트와 HD현대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전·현직 K리그 선수와 축구 꿈나무를 연결하고, 훈련 지원과 밀착 멘토링 등 멘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