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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8주 연속 수요 예능 평정…최고 5.2%

입력 2026-09-03 09:30:00 | 수정 2026-09-03 09:3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설의 사내’가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사내’ 8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시청률 4.6%,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설운도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자신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창민은 황윤성과 맞붙은 첫 대결에서 ‘나만을 사랑해줘요’를 불러 승리했다. 설운도는 이창민에게 “이 노래는 그냥 네가 불러요”라고 호평했다. 이어진 제자 대결에서는 이루네가 하루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장한별은 과거 교통사고로 차에 치여 15m가량 날아갔지만 곧바로 일어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장한별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정연호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작곡가인 설운도는 이 곡을 “최고 효자곡”이라고 표현하며 “집에 돌이 많이 늘고 있다”고 저작권료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성리는 ‘보라빛 엽서’로 신성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자신이 잠잘 때 착용했던 넥 워머를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이후 성리는 설운도와 ‘원점’을 함께 부르며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설운도는 이루네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설운도는 “이루네가 추는 골반춤도 원래 내 것이고 이름도 내가 지어줬는데 아직까지 국물도 없다”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함께 부르며 사제 호흡을 선보였다.

장한별은 노래 대결에서 받은 부산 특산품을 지난 2월 딸을 출산한 은가은에게 선물했다. 마지막에는 설운도가 ‘사랑해요 그대를’을 부르고 TOP7이 합창에 참여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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