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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에 2호점 낸다...500평 규모·서울 특화

입력 2026-09-08 13:48:10 | 수정 2026-09-08 13:48:10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중구 명동에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약 500평(1650㎡) 규모로 조성된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의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 전경./사진=무신사 제공



이번 매장은 기존 명동점에서 확인된 방한 외국인의 높은 호응을 기반으로 추가 출점됐다. 남성·여성 의류는 물론 뷰티와 홈웨어 라인까지 한자리에 모았으며,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와 연계해 서울의 트렌드와 로컬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명동중앙점에서는 고객이 직접 서울의 상징적 요소를 조합해 티셔츠를 제작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과 캐릭터 ‘소울프렌즈’, 전통 민화 ‘호작도’ 그래픽을 비롯해 태극당, 커피한약방, 낙원떡집 등 서울 장수 F&B 브랜드의 로고와 시그니처 메뉴를 그래픽 디자인으로 활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남산타워 등 서울 풍경을 모티브로 한 연출과 함께 빅토리아 울, 시티레저, 커브드 팬츠 등 주력 FW 신제품 스타일링을 매장 곳곳에 배치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내일까지 30만 원 상당의 인기 상품을 담은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한정 판매하며, 13일까지 일자별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하루 특가’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이어간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기존 명동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같은 상권에 2호점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대폭 넓히게 됐다”며 “상품 경쟁력과 서울의 로컬 문화를 결합해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반드시 경험해야 할 대표 K-패션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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