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거래소, 추석 연휴 전일 파생상품 야간시장 휴장

입력 2026-09-09 15:51:20 | 수정 2026-09-09 15:51:20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개시해 24일 오전 6시에 종료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개시해 24일 오전 6시에 종료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직후 정규거래와 합산돼 청산된다. 이에 따라 23일 개시되는 야간거래분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인 28일 정규거래와 합산 청산된다.

장기 연휴 직전에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실시할 경우 시장참여자의 거래분이 리스크에 장기간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거래소는 연휴 기간 가격 급변으로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반대거래, 유동성 부족 등 시장참여자의 리스크 관리 부담이 가중될 우려에 대비해 연휴 전일 야간거래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대상은 코스피200·미니코스피200·코스닥150 선물 및 옵션, 코스피200·코스닥150 위클리옵션, 미국달러·3년국채·10년국채 선물 등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야간거래 대상 전 상품이다.

현재 홍콩 HKEx, 대만 TAIFEX 등 야간거래를 도입한 아시아 주요 거래소도 장기 연휴 전일 야간거래를 휴장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역시 지난해 6월 야간거래 도입 이후 명절 연휴 전일 야간거래 휴장 조치를 취해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명절 장기 연휴 전일에는 야간거래 휴장 등을 통해 시장참여자의 리스크 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