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본선이 한국축구의 요람인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12일과 13일 개최된다.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비전문(동호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기존 성적 위주의 유소년 축구 문화에서 탈피해 즐기는 축구 문화를 보급하고, 축구의 접근성을 높여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축구협회는 축구 경기에 더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기는 축구 문화 보급에 앞장선다.
지난해 열린 '2025 대통령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번 대회 예선은 총 4개 권역별(서울·수도권, 강원·충청권, 경상권, 호남권)로 8세 이하(U-8, 4인제), 10세 이하(U-10, 4인제), 12세 이하(U-12, 8인제)로 나눠 지난 6월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나설 총 36팀(U-8, U-10, U-12 각 12팀)이 모두 가려졌다. 올해는 권역별로 36팀씩 총 144팀이 참가했다.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친 본선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다. 먼저 12일에 각 연령별로 12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여기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8팀이 13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연령별 우승팀은 트로피와 장학금 300만원,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장학금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은 트로피와 장학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문화체험존에서는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백호 타투를 새길 수 있다. 이밖에도 풋볼링, 순발력챌린지, 풋볼네컷, 경품뽑기 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효중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본부 생활축구팀장은 “권역 예선에 이어 전국 본선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참가자들이 경기의 재미를 한껏 느끼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뛰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더 큰 꿈을 꾸기를 기대한다"며 "대통령배 유소년 대회를 통해 비전문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의 재미를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