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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20년 만에 완전체 무대…‘불후’서 히트곡 메들리

입력 2026-09-12 17:00:00 | 수정 2026-09-12 17:0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쥬얼리가 20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12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73회는 ‘2026 뉴 웨이브 페스티벌 인 울산’(2026 NEW WAVE Festival in 울산) 1부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그룹 쥬얼리. /사진=KBS 제공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약 1만 명의 관객과 함께한 이번 특집에는 이승기, 포레스텔라, 이찬원, 다영, 클릭비, 쥬얼리가 출연한다.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로 완전체를 이룬 쥬얼리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투나이트’(Tonight), ‘슈퍼스타’(Super Star) 등 히트곡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쥬얼리의 대표 안무인 ‘ET춤’과 ‘털기춤’을 따라 하며 무대에 호응했다.

멤버들은 무대 준비 과정에 대해 “예전처럼 힐을 신고 춤추는 게 어려웠다. 돌아서면 백지상태였다”고 털어놨다. 공연을 마친 서인영은 “갱년기인가, 또 눈물이 난다”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다영과 서인영의 합동 무대도 공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서인영을 롤모델로 꼽아온 다영은 의상과 하이힐 등 당시 스타일을 재현하고 서인영과 ‘신데렐라’를 함께 부른다.

포레스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 ‘피아노 맨’, ‘데스파시토’를 재해석한다. 이승기는 ‘너의 곁에 내가’와 ‘내 여자라니까’, 이찬원은 ‘울산 아리랑’과 ‘나의 오랜 여행’을 선곡했다. 클릭비는 ‘백전무패’와 ‘보랏빛 향기’를 들려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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