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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방미' 18일 루비오와 한미외교장관 회담 전망

입력 2026-09-16 10:30:48 | 수정 2026-09-16 10:30:48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18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미투자 1호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파병 문제 등 한미 간 산적한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외교부는 16일 조 장관이 17~19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18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15일 청와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을 기다리며 대화하고 있다. 2026.9.15./사진=연합뉴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속한 대미투자와 함께 호르무즈 파병 문제를 압박하는 상황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한 안보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한미 간 중대 이슈들이 얽혀 있는 난제를 풀 실마리를 이번 회담에서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올 연말 한미안보협의회를 앞두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논의와 북미 대화 재개 지원 등도 대화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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