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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2%대 상승…6900선 근접

입력 2026-09-18 09:47:55 | 수정 2026-09-18 09:47:5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꽤 강하게 상승하며 단숨에 68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가 18일 장 초반 꽤 강하게 상승하며 단숨에 6800선을 회복했다./사진=김상문 기자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3.03포인트(2.28%) 오른 6868.4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70.29포인트(2.54%) 오른 6885.70으로 개장한 이후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618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820억원, 289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08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 대비 0.61% 오른 것을 위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14%, 1.69% 올랐다.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가 하락한 점이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하며 국채 금리가 떨어지자 미국 금리도 일부 하락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장중 예정된 일본 중앙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 주목하며 차분한 상승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커진 상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2.77%), SK하이닉스(4.30%)를 비롯해 SK스퀘어(3.27%), 삼성전기(4.81%), LG에너지솔루션(0.68%), 현대차(1.93%), 삼성바이오로직스(0.07%), 삼성물산(0.70%) 등 대체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KB금융(-1.17%)은 하락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8.13포인트(0.99%) 오른 830.31을 기록 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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