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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37%로 4주 연속 최저치...부정평가 56%[한국갤럽]

입력 2026-09-18 11:52:59 | 수정 2026-09-18 11:52:59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보다 하락해 취임 후 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4주 연속 최저치를 기록하고 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7%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56%로 기록됐다. 의견 유보는 7%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9.18./사진=연합뉴스



직무수행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정책·복지(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직무능력·유능함, 소통, 국가 안정·정상화, 변화·혁신(이상 3%)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0%), 인사(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장관 인선 후로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40%,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한 27%를 각각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3%, 진보당은 1%였다. 무당층은 25%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5.4%, 응답률은 9.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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