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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메타 뮤즈 다운로드 폭발에 CPU테마 폭등…AMD·인텔·암 주도

입력 2026-09-22 04:46:31 | 수정 2026-09-22 04:46:31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2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타의 인공지능(AI) 비서 '뮤즈'의 다운로드가 폭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AMD, 인텔 등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 관련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폭발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초거대 SNS 테크업체인 메타의 인공지능(AI) 비서 '뮤즈'의 다운로드가 폭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 관련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폭발했다.

2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대표적 CPU 업체인 인텔은 오후 3시29분 현재 11.60% 치솟은 121.1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같은 CPU테마인 AMD는 9.90%,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홀딩스 미국상장주식은 16% 넘게 폭등했다. 

이런 상승폭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2.41%, 브로드컴이 1.90% 상승한 것과 비교된다.

또 메모리 대표인 SK하이닉스 미국상장주식이 1.2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3.20% 각각 오른 것과도 대비된다. 

가장 강력한 모멘텀은 메타의 AI 에이전트인 '뮤즈'의 다운로드 돌풍이다. 뮤즈는 최근 출시 직후 오픈AI, 앤트로픽 등을 누르고 다운로드 1위로 올라섰다.

시장에서는 생성형 AI가 챗봇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하는 에이전트 단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웹 검색, 쇼핑, 데이터검색, 문서작성 등 수많은 작업을 동시 수행하려면 기존 GPU 뿐 아니라 데이터 처리, 명령, 네트워크 관리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 이는 CPU 수요 폭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AMD는 GPU 업체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CPU를 포함한 종합 AI시스템 업체를 지향하고 있다.

CPU 대표인 인텔의 경우 최근 립부 탄 CEO가 수요 폭증과 공급 부족을 언급하면서 연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홀딩스는 CPU 설계와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로열티를 받고 있다. 따라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서 암 기반의 CPU 채택이 늘어나면 매출과 로열티 증가로 직결된다.

결국 이날 CPU 테마 시세분출은 AI 슈퍼사이클이 GPU에서 CPU, 메모리,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전체로 다시 확산하고 있다는 시장의 평가가 다시 작동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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