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커뮤니티2’가 초반 회차를 무료로 공개하며 시청자와 접점을 넓힌다.
웨이브는 23일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 1~3회를 이날 오후 6시부터 유튜브에서 무료로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사진=웨이브 제공
‘더 커뮤니티2’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3주 차 펀덱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5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첫 전쟁과 생존에 필요한 자원인 ‘라이프’ 부족 문제가 주요 갈등으로 떠올랐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지식과 가치관을 게임에 접목했다. 역사적 사료와 이미지로 정체를 추론하는 ‘미스터리 페이퍼’, 헌법과 세계인권선언문의 빈칸을 채우는 ‘빈칸 속의 진실’, 사회 통계를 추정하는 ‘페르미 추정’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판단력을 시험한다.
5회 전쟁에서 등장한 ‘명제 레이스’에서는 국가경쟁력 순위와 성불평등지수, 경상수지, 언론자유지수 등 현실 지표가 담긴 카드를 활용해 참인 명제를 완성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의 신념이 드러나는 선택도 이어졌다. ‘다수편승게임’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운전자를 희생해서라도 다수의 보행자를 살리도록 설계돼야 하는지, 동일한 시험 기회만으로 공정한 경쟁 조건이 갖춰지는지 등을 물었다. 제도 개선과 개인의 노력, 경제적 안정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 사이에서 참가자들의 입장이 엇갈렸다.
팀 내부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5회에서는 화이트팀의 전쟁 무기 구매로 상금이 줄어들자 블루팀 피트(이수민)가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인 소금(임지은), 지니(이지나)와 온도 차를 보인 것이다. 이후 리더 회의에서는 블루팀에서 한 명만 살아남아 영생하는 ‘멋진 신세계’ 구상이 등장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6~7회에서는 전쟁 이후의 상황이 펼쳐진다. 상금 감소와 라이프 고갈로 다수의 참가자가 탈락 위기에 놓인 가운데 각 팀이 생존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더 커뮤니티2’ 6~7회는 25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