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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7000선 아래로…2.70% 하락

입력 2026-09-28 16:08:21 | 수정 2026-09-28 16:08:21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8일 하루에만 2.7% 하락하며 다시 7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코스피 지수가 28일 하루에만 2.7% 하락하며 다시 7000선 밑으로 내려왔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1.18포인트(-2.70%) 하락한 6889.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다시 7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지수는 전일 대비 23.06포인트(-0.33%) 내린 7057.86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전개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2404억원, 기관은 1조174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했다. 반면 개인은 2조60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이슈로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 수준, 30년물은 5.5%를 상회했고,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연휴 기간 한때 5.51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5.43%)와 SK하이닉스(-5.05%)가 나란히 5% 넘게 급락했고 SK스퀘어(-7.56%), 삼성전기(-0.53%) 등도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56%), 삼성바이오로직스(2.49%), KB금융(0.58%), 삼성생명(0.51%), 현대차(0.28%) 등은 상승에 성공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0포인트(0.25%) 상승한 846.58로 거래를 마치며 코스피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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