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3억 달러 규모의 외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창립 이래 첫 사례다.
한국증권금융은 3억 달러 규모의 외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창립 이래 첫 사례다. 사진은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한국증권금융
이번 채권은 만기는 3년, 금리는 미국 국채 3년물 금리에 0.47%포인트를 가산한 4.977%로 발행됐으며 등급은 무디스로부터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2'를 받았다.
투자자 주문은 발행 금액 대비 8배로 최근 발행한 국가신용등급의 한국물 중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증권금융은 설명했다.
증권금융은 지난 2일 관계 기관 등과 발행 인수계약서에 서명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함께 전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향후 증권사에 외화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외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 증권금융회사 중 최초로 공모 형태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으며 초도 발행임에도 불구하고 우량한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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