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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을 혜택 매일 골라 쓴다" 카뱅, '더(The)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26-10-14 16:13:52 | 수정 2026-10-14 16:13:52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소비 계획에 맞춰 원하는 혜택을 매일 골라 쓸 수 있는 신규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더(Th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소비 계획에 맞춰 원하는 혜택을 매일 골라 쓸 수 있는 신규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더(Th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해당 카드는 고객이 소비 패턴에 따라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어디서나 '국내 어디서나 0.5% 캐시백' △알뜰하게 '가성비 브랜드 5% 캐시백'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업종 5% 캐시백'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매일 1회에 한 해 혜택팩을 변경할 수 있으며, 소비 상황에 따라 원하는 혜택을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이나 최소 결제금액 조건은 없으며, 카뱅 앱 '내 카드'에서 혜택팩을 변경하면 이후 결제부터 바로 적용된다.

혜택팩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어디서나'는 국내 가맹점에서 소비영역 불문 결제금액의 0.5%를 즉시 캐시백한다. '알뜰하게'는 일상에서 자주 찾는 브랜드 결제를 대상으로 5% 캐시백이 제공된다. △GS25 △다이소 △올리브영 △메가MGC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매머드커피 외 멤버십 구독료(△네이버플러스 △쿠팡와우 △배민클럽), 알뜰폰 통신 정기결제 등이다. '연말정산'의 경우 △전통시장 △안경점 △헬스장 △병원 △학원 △약국 등 소득·세액 공제와 관련된 주요 생활 영역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교보문고와 CGV 등 문화비 영역에서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 혜택팩의 캐시백 한도는 총 월 최대 2만원, 일 최대 1000원이다. 가맹점 구분이 어려운 일부 간편결제와 백화점, 마트 내 임대매장 등 일부 결제 건은 제외된다. 혜택팩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이번 구성은 내년 6월 30일까지 제공된다. 카뱅은 시즌별로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는 새로운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더 체크카드에는 '모두의카드(K-패스)' 기능도 기본 탑재돼,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불교통으로 버스, 지하철을 월 합산 5만원 이상 이용하면 4000원을 추가 캐시백한다. 

카드 디자인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톤을 바탕으로 출시된다. 빛을 받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컬러가 다르게 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화이트 카드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담았다.

한편 카뱅은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뒤 카드로 최초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최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뱅 관계자는 "'더 체크카드'는 정해진 혜택에 소비를 맞추는 대신, 고객이 오늘의 소비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만든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필요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카카오뱅크만의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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