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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알디원 김건우, 웨이크원에 소송…“활동 방향 입장차”

입력 2026-10-25 16:25:00 | 수정 2026-10-25 16:2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소속사 웨이크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우는 최근 웨이크원을 상대로 자신의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지위 확인 등을 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냈다.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출신 김건우. /사진=웨이크원 제공


이날 웨이크원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김건우의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해 구체적인 일정과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다만 향후 활동 방향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에 차이가 있어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팬 여러분께 걱정과 피로감을 드리게 된 점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웨이크원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확산에 대해서도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는 “관련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측성 내용이나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될 경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확산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김건우는 데뷔 전 진행된 콘텐츠 촬영 과정에서 스태프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지난 4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건우는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자신의 어리석음과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김건우의 활동 중단 이후 알파드라이브원은 7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웨이크원은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의 활동은 예정대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당사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김건우의 향후 연예활동을 위한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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