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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 넘게 오르며 5600선 회복

입력 2026-10-27 16:13:19 | 수정 2026-10-27 16:13:19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반등하며 560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반등하며 5600선을 회복했다./사진=김상문 기자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89.18포인트(3.46%) 오른 5658.65로 개장해 오전 10시 13분엔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9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28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만이 9490억원어치를 팔았다. 단,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9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오른 1323.7원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서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는 소식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 튀르키예 고위 당국자들의 이란 방문 소식에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커진 영향도 있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가 4.23%, SK하이닉스가 5.18% 올라 마감했고 SK스퀘어(7.67%), 삼성전기(7.42%) 등이 크게 올랐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2.00%), 현대차(0.87%), KB금융(0.27%), 삼성생명(3.45%)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5.37%)와 셀트리온(-0.7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62포인트(2.29%) 오른 743.83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5조2916억원과 5조677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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