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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3분기 순익 2324억원…사옥 매각 효과에 73.7%↑

입력 2026-10-27 18:02:51 | 수정 2026-10-27 18:02:51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카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한 23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사옥을 매각한 일회성 수익(세전 1656억원)이 기타수익에 반영된 영향이 크다.

신한카드는 "신용판매 취급 증가에 따른 마케팅 프로세싱 비용과 조달 금리 상승에 따른 지급 이자 등이 증가했으나 수익 중심 사업 구조 재편과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해 수익 창출력 강화가 지속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아울러 "조달 원천 다변화 및 만기구조 개선을 통한 조달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체율은 3분기 말 기준 1.23%로 전분기 말보다 0.02%포인트(p) 상승했다. 연체율은 2024년 말 이후 하락하는 추세로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신한카드는 풀이했다.

신한카드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 아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체계적인 채권 관리 체계 운영을 통해 건전성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카드 결제망 외부에서의 거래 확대에 대응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경쟁력 및 신사업 기회 확보를 추진 중"이라며 "미래 지불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에이전틱 결제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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