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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핀테크 소파이, 실적 훈풍에 13% 폭등…가이던스 압도적

입력 2026-10-28 06:59:33 | 수정 2026-10-28 06:59:3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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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터넷 은행이자 핀테크 업체인 소파이 테크놀로지스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소파이 테크놀로지스는 13.42% 치솟은 16.40 달러에 마감했다. 4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이 회사는 이날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4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8 달러였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매출 12억5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17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4%, 주당순이익은 64% 각각 급증했다. 개인 대출을 중심으로 한 대출 수요가 전년 대비 71%나 급증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날 주가를 밀어올린 촉매는 놀라운 가이던스였다. 이 회사는 2026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32~35%에서 40%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또 2027년에는 추가적인 자본 조달 없이 자체 수익만으로 약 48%의 EPS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파이는 그동안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화 우려와 공매도 세력의 공격으로 주가가 부침을 겪었으나 이번 실적을 통해 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강력한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성공적으로 증명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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