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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김건희 구속 연장 사필귀정...국정농단·부정부패 종합판”

입력 2026-10-28 10:51:48 | 수정 2026-10-28 10:51:48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 결정에 대해서는 “구속기간 연장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국민 정서와 상식, 법리적 해석과 사안의 중대성 측면에서도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는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개입했다”며 “또 통일교로부터 뇌물을 수수하고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하는 등 국정농단과 부정부패의 종합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권력형 비리가 반복되지 않도록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과 부정부패, 비상계엄과 내란을 확실히 청산하겠다”며 “모든 죗값을 낱낱이 물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8./사진=연합뉴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민티07’에서 김 여사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그야말로 상식의 문제”라며 “법이 무슨 요술도 아니고 다른 결론이 나왔더라면 거의 마술의 영역이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오늘 아침 당정협의에서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며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보완한 뒤 일정 기간 유예하는 방안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최종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정(당·정부)는 이날 가상자산 과세 당정협의를 열고 과세 시행 여부와 제도적 보완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정은 해외 거래소 이용자와 국내 거래소 이용자 간 과세 형평성, 손실 이월공제, 파생금융상품 과세 등 제도적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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