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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46% 직전 대비 2%p↑...조희대 탄핵 ‘반대’ 45%[NBS]

입력 2026-10-29 11:34:18 | 수정 2026-10-29 11:34:18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6%로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6%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4%로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9%였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59%·58%로 부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높았다. 부정 평가는 60대 52%, 70세 이상 55%, 30대 47%, 18~29세 37% 순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6.10.29./사진=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평가가 78%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긍정 평가가 50%로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부정 평가가 6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52%, 인천·경기 46%, 부산·울산·경남 45%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태도유보층은 31%였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10.29./사진=연합뉴스


한편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5%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4%였으며 모름·무응답은 21%였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탄핵 찬성이 각각 48%·49%로 반대보다 높았다. 반면 60대에서는 반대가 60%, 70세 이상에서는 65%, 30대에서는 반대 40%로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모름·무응답이 4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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