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멤버 리브와 메이가 팬들과 인공지능(AI) 영상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작품 속 주인공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AI 영상 제작 전문 플랫폼 비비드(VIVID)는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AI 영상 공모전인 'RE:PLAY(리플레이)'의 참가작 접수를 전격 시작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공모 접수는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으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원작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서사를 창작자의 참신한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미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자들에게는 걸그룹 리센느의 멤버 리브와 메이를 캐릭터화한 공식 IP '리트와 메트'를 비롯해 정식 라이선스 이용이 허락된 총 6종의 지식재산권(IP)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이 IP들을 바탕으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리센느(RESCENE)의 멤버 리브와 메이를 소재로 한 공모전이 열린다./사진=비비드(VIVID) 제공
특히 '리트와 메트' 미션은 해당 캐릭터가 지닌 독특한 유행어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공모전 참가자는 이 유행어를 모티브로 삼아 주체적인 도전과 변화를 담아낸 다채로운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
'리트와 메트' 외에도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유명 IP 라인업과 맞춤형 미션이 함께 마련됐다. 김성모 작가의 히트 만화 '럭키짱'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 '더 나이트', '위리이야기', 그리고 비비드 자체 IP인 '이카루스'가 공모전에 정식 참여한다.
각 IP마다 독창적인 과제가 부여되는데, 대표적으로 '럭키짱'은 원작의 상징적인 명대사를 생성형 AI를 통해 마치 실사 영화처럼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카루스'는 주어지는 기본 대본을 영상으로 시각화하거나 창작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미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RE:PLAY' 공모전은 생성형 AI 영상 제작과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비비드 플랫폼에 회원가입을 마친 후, 전용 공모전 페이지에서 원하는 IP를 선택해 미션과 세부 제작 가이드를 확인하고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완료된다.
출품작 규격은 최소 30초 이상, 최대 120초 이하 분량이어야 하며, 화면 비율은 16대 9, 해상도는 HD(720p) 이상을 준수해야 한다. 심사는 원작 및 캐릭터 이해도, 연출 및 창의성, 작품 완성도, 과제 충실도 등의 항목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 규모는 2000만 원으로 구성됐다. 1등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 원, 2등 수상자 3명에게는 각 200만 원, 인기상 18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23일 발표된 후 12월 29일 시상식이 열린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