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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차예련, 유튜브 댓글 삭제…"제작진 판단"

입력 2026-11-02 10:05:00 | 수정 2026-11-02 10: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측이 일부 영상과 댓글창을 비활성화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지난 1일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창을 비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차예련. /사진=HB 제공



제작진은 차예련과 미국 일정 중 이번 사안을 접했다면서 "대응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폭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으며, 가해자는 현재 활동 중인 1985년생 여배우라고 주장했다. 

A씨는 "교실 뒤, 화장실, 놀이터, 학교 근처 건물, 복도 등에서 수시로 (나를) 괴롭혔다"면서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질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글을 토대로, 차예련을 가해자로 지목했다. 나이와 출신 학교 등이 차예련과 일치한다는 이유였다.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차예련에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 목소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로열패밀리',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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